·8년 전
출근하다 보면......
지하철 선로로 뛰어든다면,
출입문에 골절상을 입는다면,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간다면,
그러면 회사는 나가지않아도 되는걸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직장선배들은 아직 신입이라 힘들다고,
적응하면 괜찮아진다고 하지만
근데 회사 분위기도, 회사상사도 싫은 지금으로썬
지금 하고있는 일이 싫어진다면 더이상 버틸 이유가 없네요..
경력을 위해 버티고있다고 하지만
그냥 연봉을 절반으로 낮추고
스트레스 안받는 곳에서 일하고 싶어요..
어딜가나 사회생활은 다 힘들다던데
제가 있는 곳이 비정상인지 다른곳들도 다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아침7시 출근에 근무시간은 최소12시간,
화장실조차 자유롭게 갈 수 없는 분위기..
답답합니다.. 제가 참고 견디는게 옳은걸까요?
좋지 않은 회사는 비상탈출하듯 재빠른 퇴사가 답이라던데
미칠것같아요. 조만간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가볼까 싶기도 해요. 회사사람들이 대화하고 있는 걸 보면 온통 저사람들이 나를 욕하고 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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