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복잡한 심정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말이 뒤죽박죽일수도 있고 정신 없을수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 취준생입니다.
큰기업 여초회사에 들어갔고여자들만 득실득실한곳에서 6개월 가량 일을했습니다.
처음엔 학교 졸업전에 들어간곳이라 대인관계도 원만하지 못했던 저였기에 아***의 말씀대로 내가 배우는 입장이고 돈을 받는입장이니 무조건 불평불만없이 잘해란 말씀에 항상 웃고 먼저 나서서 일하고 첨인만큼 저의 모든걸 쏟아 부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서툰점이 있었고 부족함 점도 있어서 항상 한살위에 언니분이 다하셨습니다.
언니는 항상 귀찮다고 투덜거리시고 사수언니분도 너가해 너가 막내잖아 해서 제가 나서면 사장님이 넌 서툴다고 너하지 말랬자나 한살위 언니 어디갔어? 불러와 항상 저는 언니를 찾으러 다닐뿐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이많으면 자기일 뺏어갔다고 화내시고 제가 일이없으면 논다고 하시고.. 여러가지 일이많았었네요.
본론은 이런 첫직장을 겪고나니 제가 생각하고 제가 노력하면 될꺼같다는 사회생활은 아니더군요.
첫직장을 나온뒤 여행을 다니고 대인관계에 더욱 노력을 하기위해 서비스직 알바도 했습니다.
그러다 부모님이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는게 좋을꺼같다고 나이가 들면 힘들꺼라고 공백이 길면 안좋다고 하셔서 취준생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현재 약 2년동안 백수 알바 취준생을 겪었네요.
취준기간동안 일체의 수입도 없으니 더욱 빨리 나가야지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아직까지 회사에 가서 윗상사분들에게 잘할자신도 잘 대접해 줄 자신도 없습니다.
조금더 저에게 시간을 주고싶은데 현실을 보면 빨리 취업취업
이생각뿐입니다.
몇개월간 이생각으로 밤을 설치고 낮엔 5분마다 취업사이트 들어가고 신중하게 선택해 꼭 연락오거라 해도 오지는 않고..
자신감이 떨어지더라구요. 분명 2년전엔 안그랬는데 이젠 난 취업 안될려나.. 난 알바인생인가 싶고..
이런 스트레스는 결국 저에게 병을 가져온듯 싶습니다.
음식을 입이 넣자마자 구토가 나올듯이 속이 뒤집어 지며
기침또한 자주 하고 가끔 숨쉬는것도 벅차지더라구요.
심한병인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스트레스병을 가져왔습니다.
자꾸 이런고민을 되풀이하고있고
회사가 되면어쩌지 잘 적응할수있을까? 라는 생각과
지금 취업해야해 돈도없고 나이는 먹고 근데 왜안돼!! 라는생각..
전 어떻하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