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자퇴하고싶은 생각이들어요. 원래 자퇴왜해지 이해안됬는데
방학하고 학교다니면서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1학기도 그러지만 학교에서 애들 주위 분위기 휩쓸리고
집에서하면 그때상황때문에 익숙해져서 집중이안돼요.
특히 저희반이 더그래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일단 여기서부터 내신도못잡겠고
진짜 공부하면 이상하게볼때도있고
아 공부해야지 마음받고 설레서학교가면
주위때문에 나왜여기있지. 요기가 학교인가
시간낭비인가 그게 몇년동안 생각들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같은애들이라 중2때부터 공부한단말
이거때문에 틀어졌구요
일단 제가 생각해둔 대학은 정시100 프로입니다.
내신볼필요가 없고 .. 이렇게 학교에서 두리번할시간에
빨리 수능만을 보고싶습니다. 원래 안하던공부
고민없던상황이라 방학때 전혀다른삶을 살았구요
딱 그때 스코를 시작하기도했구
원래 전 애견쪽이라 그렇게 맞는 학과도 없는데
그래도 일단 공부 하고싶어서 공부는 하는겁니다
바로 하겠다는것도 아닙니다..
내스스로 공부할수있는 능력 볼때 그때 깊게 생각해봐야겠죠
만약 해도된다고 생각하면
겨울방학에 자퇴한것처럼 지내볼려고합니다.
학교다닐땐 어려워서.. 진짜 암것도 집중안되고
자퇴를 미리 하는게 나은건지
몇명사람들한테 상담많이받아봤어요
모르는 어른한테 자퇴 어떻게생각하세요
물어볼정도로 오.. 진짜 그러겠다
하고 자퇴하지말구 해보자.
맨날 이러면 학교 수업시작하면 바로 사라져요
그거때문에 쌤도 공부할마음 떨어져서 수준 떨어지고
저희 언니도 자퇴했어요
언니 영향을 받았나싶을지 모르겠는데 맞을겁니다.
언니도 저랑 같은학교에 나와서 알겠지만
인문계라치곤 집중이 전혀 안돼요..
전 자퇴가 하고싶습니다.. 어떤 생각이 드는지
다 변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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