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정말답답해요..
아무것도 안하는 나...
뭘 해야할지 모르는 나...
남에게 의지만하는 나...
나 혼자서는 스스로 못하는 나...
잘 할거라는 확신이 없다면
도전하지 말아야할까요...?
뭘 할지 몰라 남을 따라가면
그건 온전히 나의 탓인데...
정말 나의 미래는...
미래의 나는 무엇을 하고있을지...
전혀 상상도 안가고...
한심하고 답답하고 막막하고...
정말 두렵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는데
원하는 일을 하는 그 행복을
나는 언제쯤에나 알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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