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때 억지로라도 웃으라고 하는 상사의 말이 스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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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oco5
·8년 전
말할때 억지로라도 웃으라고 하는 상사의 말이 스트레스 받네요 얼굴이 웃는 상도 아닌데 사람이 한순간에 바뀔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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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cerzz
· 8년 전
서비스직이면 웃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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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5 (글쓴이)
· 8년 전
@inducerzz 전혀 서비스직이 아닙니다ㅠ단순사무직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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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i
· 8년 전
에구.. 원래 성향을 바꾸라고하니 엄청 스트레스 받긴 하겠어요... 심지어 상사가 그런말을하니... 상사도 안웃는 사람이면 무시하셔도 될것같아요.. 하지만 상사가 웃으면서 말하는 사람이면 상사에게 웃으며 말하는게 어색하다며 양해를 구하고 글쓴이님도 노력이 조금 필요할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같이 일하는 사람이 무표정으로 말하면 저한테 기분나빠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아무 의미없는 표정이라는걸 알아도 마음이 상해요..ㅠㅜ 사회생활이라는게.. 인간관계라는게.. 그런것 같아요.. 저는 상사가 웃는상이 아니었는데 그게 오해가 쌓이고 대화를하고 풀어도 무표정이 지속되니까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제가 직장을 그만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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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ooooo
· 8년 전
억지로 웃을 필요 없어요. 일만 잘하면 돼요. 일만 잘하면 아무도 못 건듭니다. 건드려도 옆에서 투덜대는 정도지. 억지로 하다간 님 멘탈이 무너져요. 계속 웃으라하면 그냥 한번 씩 웃고 됐죠? 하세요. 아님 웃기지도 않는데 왜 웃어야하냐고 진지하고 순수하게 물어보셔도 되고(상사 무안하게 만들기) 혹시 여자분이시라면 흔한 남직원들의 여직원 꽃만들기 같아서 기분 나쁘네요. 여자가 좀 생글생글 웃고 사무실 분위기 좀 띄우고 해야지~ 하는거 있잖아요. 그래서 전 가끔 일부러 인상써요. 눈으로 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