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근.. 일관둔다고 말하고싶은데... 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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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oward
·8년 전
오늘도 출근.. 일관둔다고 말하고싶은데... 어떻게 언제쯤 말하면될지 도통 모르겠네요.. 내생에 첫직장이였고.. 내생에 아픔이였고... 내생에 슬픔이였고.. 내생에 잊고싶은장소이고.... 다신 여기에 오기싫을정도로 정떨어지는데.. 오늘 꼭 말하고싶은데... 조언좀해주실분없나요.. ...살려주세요.. 정말.. 답답해 미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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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2746
· 8년 전
그심정 충분이 이해합니다.하지만,대부분의 직장인이 싫지만 다니고있어요.생업이니까요.님께서 다른 걸림돌이없다면 박차고 나오세요.세상에. 할일은 많습니다.오늘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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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ard (글쓴이)
· 8년 전
@from2746 직장은좋아요..하지만 상사가싫어요.. 부모님욕을 하는상사가 너무너무눈물나게싫어요.. 이런데서 멀보고배우겠어요.... 맨날우울하고 상사방에 불려가고.. 상사방불려가면 너보다잘하는애 투성이라고 비교당하고... 넌 ***냐 착한거냐 애가 아주 생각이없다그러고... 생각하고말하면 생각할시간이뭐가필요하냐고 게속 화내고.. 이런데서 일하다간 제가 죽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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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ts
· 8년 전
저도 직장상사때문에 퇴사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렇게 계속지내다가는 죽을거 같아서요. 오늘 돈을 못벌면 내일 당장 굶어죽을 상황이 아니라면 용기를 내서 퇴사한다고 꼭 말하세요. 쉽지 않은거 누구보다도 잘알지만... 나중에 더 큰병되는것보다야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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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bi
· 8년 전
저도 상사때매 힘들게 입사한거 퇴사맘 먹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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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oung85
· 8년 전
힘들게 버티기보다는 퇴사 의사를 밝혀봐요! 그 상사가 힘들게 하는 것도 다 얘기해주고 나가요!!! 더 윗 상사는 없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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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5
· 8년 전
전 첫직장 다닐때..이분야랑 안맞는것 같아서 다른거해본다고 말하고 퇴사했어요~젊을때 이직이더 수월하니까 고민많이 해보시고 빠른 결정하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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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i
· 8년 전
저도 좋은 직장 다녔는데 상사가 저를 무시하는 발언을 서슴치않게해서 정신과 약먹고 상담을 몇달받았는데도 계속 힘들었어요. 상사와 있는한 계속 병원다녀야할것 같아서 관뒀어요. 퇴사하니까 정신과진료도 마무리됐어요. 상사에게 긴히 할말이 있다고 회의실에서 따로 보자고해서 그냥 몸이 안좋다고 자세한건 묻지말아달라고 하고 퇴사처리 최대한 빨리해주면 좋겠다고하면 될것같아요. 부모욕하는 상사라니... 쓰레기네요... 업무랑 부모님이랑 무***관이랍니까.... 그리고 사람이 생갈을 하고 말하는게 당연하지... 상사가...참... 쓰레기같네요... 제가 다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