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솔직히 말하자면 중3 학생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꼭 정상에 오르길 원하지만
저는 먹고 살 정도만 되면 좋겠어요
솔직히 제 꿈도 그리 좋은 것은 아니며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잖아요
어릴 때가 좋은 것 같아요
현실을 직시했을때의
그 기분을 잊을수가 없어요
그냥 망치갖다가 때리는 기분
갑자기 내가 불쌍하고
눈 앞에 보이는 길은 사막이였어요
그냥 나무 한그루터기 없는
그냥 무슨 직업이든 돈만 벌고
먹고 살수만 있으면 될것 같아요
희망보단 현실이고
소망보단 성공인것같아요
세상이 준 교훈이라면 꿈도 꾸지 말라 아닐까요?
아니면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말은
그저 미래와 꿈이라는거에
겁에 질려있는 어떤 한 몽상가의 핑계일까요?
이젠 잘 모르겠네요
내가 난지 내가 세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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