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음악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숙사에 음악을 전공한다고 하면 부러워하지만 저는 이 사실 자체만으로도 숨이 조여옵니다 제 일반 친구들은 모두 자유롭고 꿈의 폭이 넓지만 저는 한정적인 꿈 안에서 그 꿈만를 보고 살아가야 한더는 것이 정말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에 비해서 음악에는 재능이 손톱만큼도 악기도 잘 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안쓰럽습니다 음악을 포기하고 싶지만 그 동안 고생하셨던 부모님께 정말 죄송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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