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아빠가 문뜩 저한테 질문을 던젔어요.
"넌 어떤일 할꺼야?"
예상치도 못했던 아빠의 질문에 순간 침묵이 흘렀고 결국 대답하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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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저는 꿈이 없어요.
제 앞가림을 못하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생이죠.
학교에서 장래희망을 물어볼때면 항상 막막할 따름이었습니다. 결국 생각해낸것이 공무원이었어요. 잉ㅍ는 단순했습니다. 다른 직업이 비하여 안전했으니까요. 그렇게 장래희망을 적고 제출할때면 선생님께선 희안하단 표정으로 저를 부르곤 하셨죠.
"00야, 왜 공무원을 적었니?"
"...안전해서..요"
그때 저는 굉장히 부끄러웠어요
초등학교 6학년이 꿈도 없다니..말이죠
제 친구들은 축구선수, 요리사, 과학자, 가수, 푸드스타일리스트 등등 자기 개성에 알맞게 각자의 꿈이 있었어요. 정말 부러웠습니다...
이런 제가 어떤일을 해야할까요?
물론 제가 정해야 하는 일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업중에 미술, 체육, 노래, 글쓰기 쪽으로 관련된 직업좀 언급하 주셨으면 합니다. (조건이 4개 다 만족되진 않아도 된답니다..!))
진로 못 찾은 것 갈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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