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도전이지요. 학원은 배우기 위해서 가는 곳입니닷! 흥미를 가지고 노력해 보세오.

@kirkir 도전이군요! 감사합니다 조금 힘이났어요!!

처음부터 목숨 안 걸어도 됩니다. 일단 계속 해보시고 할만 하다 싶으시면 그때부터 걸어도 돼요. 그리고 이제 1일차인 원생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시네요. 나이를 떠나서, 그림 처음 그리시는거면 무언갈 따라 그리는것도 어려운 수준은 당연한 겁니다. 그러니 강사님 말에 기죽지 마세요.

@salix 감사합니다 ㅠㅠㅠ!!

잘은 몰라도 좋은 것 관심있는 것을 더 탐색해보고 겪으면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보려는 건데 제대로 해***도 않고 어떻게 알겠어요. 지레 겁먹진 마세요 뭘 해봐야 어떤지 알죠. 완전 초장인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고 처음 배울 때 안 힘든게 어디있습니까. 그림이라는 게 무슨 답이 있는 것도 정식 매뉴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사실 가르치기 난해할 수 있는 터라 강사님이 본인 입장에선 답답하니까 나온 소리일거에요. 그리고 항상 뭐든지 먼저 해본 선배들은 본인이 지나온 고생길, 고민 생각하면서 후배 걱정을 하잖아요 똑같은 거에요. 그림쪽으로 가는 게 쉬운 길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어차피 모든 분야에서 인정을 받으려면 목숨걸고 해야하는 건 똑같습니다 그 맥락이라고 봐요. 제가 그림을 배울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이 겁내지 않고 많이 망치고 실패해 봐야 한다는거였어요. 결국은 본인이 직접 계속 그려보면서 감을 깨치는 수밖에 없으니까요. 망칠까 두려워 못그릴까 두려워 하다 말면 미완성작밖에 안남습니다. 설사 잘 안되서 실패작이 될지라도 일단 완성을 하고봐야 어디가 부족한지 문제인지 알 수 있죠. 저도 그림을 해봤지만 제가 본 많은 그림선생님들 교수님들 그림칭찬에 진짜 인색해요 ㅋㅋ. 그러니까 강사님한테 저 그만둘거 아니고 이것좀 해보고싶으니까 너무 겁먹게 마시고 조그만 거라도 꼬박꼬박 칭찬좀 해달라고 하세요. 저도 옛날엔 잘하고 있으니까 계속하란 말 없으면 손 떠는 사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