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때 피아노 시작해서 중1때까지 해오다가 내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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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5살때 피아노 시작해서 중1때까지 해오다가 내가 내실력을 알고 주변에서 내 실력을 주제로 얘기하는걸 듣고 그 충격에서 헤어나오질 못해 지금까지 충격과 자존감을 잃고 구석에 박혀있던 시간과 아직도 피아노를 좋아하는 내가 너무 싫고 지금은 뭘해야할지 모르는 내가 너무 싫다 내가 피아노를 잘쳤더라면 이런 맘고생 걱정 안해도 됐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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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y
· 8년 전
남의 실력 운운하는건 본인들이 생각이없고 본인들실력이 안되니까 깎아내리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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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dkwdj
· 8년 전
피아노는 좋은 악기에요. 예쁜선율을 연주하는 아름다운 악기죠. 저는 그런 멋진악기를 마카님이 좋아하신다는거 부터 멋지고, 감사해요. 마카님처럼 피아노를 좋아해서 연습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다른사람들이 좋은 연주를 들을 수 있으니까요. 주변에서 마카님의 실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해서 많이 속상하셨죠?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서 피아노치기가 무서우시다면, 지금은 쉬셔도 괜찮아요. 제가 옆에서 지켜볼게요∩'ω'∩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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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setia
· 8년 전
진짜 그맘알죠... 난 열심히 했고.. 나름 잘했다고 생각했고... 이 실력이 칭찬받길 원하는... 그런데 그런말 들었으면 당연히 힘드실거 같아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잘했다고 생각한게 아니라 정말 잘 한거에요. 그렇게 오래 피아노를 해왔고, 열심히 해왔고, 미운정 고운정 다 쏟았는데 감히 누가 그걸 뭐라고 해요?? 알지도 못하면서. 재대로된 실력을 잘 아는건 본인일거에요. 결국 실력에 대해 충격받은건 자신이 느낀게아니라 내 인생에 도움줄, 도움될 사람의 말도 아닌 그냥 툭 내뱉은 하나의 말... 아닌가요?? 정말 유명한 사람이 되었을때 이런 악플러같은 존재들이 몇 있을거에요 자신이 미리 유명한사람됐다치구 미리 경험했다고 생각하세요! 괜히 자기보다 잘나면 어떻게든 자신의 위치와 동화***려 아둥바둥거리는 불쌍한사람의 말일 뿐이니까 너무 오래 그러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도전해요!! 여태 노력했던 결과를 내비치는 순간도 맛보아야하지 않겠나요??ㅎㅎ 혹여 정말 실력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실력이야 키워나가면 되죠. 그리고 인생에 쓸다리없는 시간이란 없어요.. 구석에 박혀있던 그 시간마저도 '내가 발전하기위해 겪어야했던 시간'으로 바꿔낸다면 빛을내기위해한걸음 올라간셈이겠죠???ㅎㅎ 자 어서 일어나요! 그사람들 코를 바짝누르러! 어딘가일지 모르는 그 어딘가에서 응원하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