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어쩌면 긴 글이 될지도 모르지만 읽어주세요....
저는 어렸을때 부터 춤추는것도 좋아하고 노래하는것도 좋아했어요.
남들에게는 말 못했지만 유치원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가수가 빛나보였어요.
하지만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저희 집안 사정이 어렵습니다. 부모님은 저와 제 오빠를 키우느라 옷갖 잡일은 다 하셨고 그만큼 몸도 마음도 많이 상하셧지만 저와 오빠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드셔도 참으시면서 지금까지 악으로 버텨오셨어요.
옛날부터 어려운 집안을 일으키기위해서 내가 잘되어야한다는 생각도많이했고 부모님도 그것을 많이 바라세요. 공부는 전교에서 상위권에 드는편이에요. 정말 울면서 공부를 합니다. 하나도 행복하지 않아요.
하지만 춤을출때 노래를할땐 세상 누구보다 가슴이 뛰어요.
가수라는 직업이 되는것도 엄청 어렵지만 가수가 되어도 성공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라는 말이 있잖아요..
부모님에게는 가수하고싶다는 말을 꺼내지도못하겠고 부모님은 눈치도 못 채고 계실거에요..
장기자랑을 2번정도 나갓는데 그때 그런 기분과 감정은 태어나서 처음이였어요. 무대에 올라가서 환호성 속에 춤출때는 너무행복하고 세상을 다가진 기분?
아 생각하니깐 다시 심장이 뛰네요.
부모님 일을 나가시면 집에서 혼자 몰래 춤연습을하곤해요
어떡하죠 하고싶은 직업인지 안정적인 직업인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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