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뮤지컬배우가 꿈인 중2입니다. 저는 제 꿈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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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는 뮤지컬배우가 꿈인 중2입니다. 저는 제 꿈을 이뤘을때 잘할 수 있을지라는 확신이 없을 뿐더러 부모님도 딱히 제 꿈을 밀어 주시지 않는것 같습니다.성적은 상위권인지라 공부쪽으로 가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인문계가서도 자신이 없다고 차라리 좋은 특성화를 가서 취업을 하는게 어떠냐고 말씀도 드렸습니다.. 근데 저는 뮤지컬만 보면 진짜 저 무대에 서고 싶고 진짜 저 무대에만 서면 뭐든지 행복할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진짜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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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1
· 8년 전
동아리나, 아니면 그런 체험 활동을, 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한 번 해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해봤는데도, 정말 하고싶고, 지금 마음 그대로라면 그 때는 고집부려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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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jige
· 8년 전
장래를 정하는건 많이 어려운 일이에요. 스스로에게 확신이 들어도 힘들어요. 그 직업의 희로애락이 무엇인지 다 찾아보시고 아무리 힘들어도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견디고 할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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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8er
· 8년 전
제 어릴적 모습 같아요. 다시 돌아보면, 그만큼 하고싶으면 꺾이지 않고 계속 밀었을 거 같네요. 부모님과 진지한 대화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해*** 않으면 앞으로도 후회할 것 같아서 시도라도 해 보고 싶다고 말이에요. 실용음악 학원에서 상담도 받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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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ycaleche
· 8년 전
동국대 연극영화과 나와 노래, 외모 다 되는 제 친구도 큰 뮤지컬 무대는 서***도 못하고 나이서른에 일당 몇만원씩 받고 대학로나 홍대 소극장서 연극합니다. 공부가 상위권이라면 무조건 좋은 대학부터 들어가는게 투자대비 얻을 수 있는게 가장 많은 방법이에요. 예술의 전당 블루스퀘어 롯데시어터.. 서는 배우들 우리나라에 백명도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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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die1 동아리는 들어가있는데 공연할때 떨리긴해도 진짜 그 올라섰을때의 기분은 엄청 좋더라고요..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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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cre8er 상담같은건 혼자가기 무서워서...부모님이랑 상의해보고 상담받으러 가보고싶어요...허락해주실지를 몰라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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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kellycaleche 아....ㅠㅠ 진짜 뮤지컬배우로 성공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니겠죠...? 일단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공부는 계속 열심히 해야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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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finejige 넵!많이 고민하고 생각봐야 할것같아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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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lsdud
· 8년 전
하고싶은걸 한다는것은 멋진일이고 끝까지 꿈을 지켜낸다는것은 매우 어려워 그만큼 더 값진 일입니다 내가 하고싶은걸 선택한것이기때문에 책임감 절망감 느끼며 천천히 밟아나가는 험난한 길을 누구원망이나 기댈곳도 없을겁니다 하지만 고통의시간의 몇배로 행복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꿈을 쫒는다는건 용기와자신감이 많이 필요해요 저는 그 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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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twlsdud 저의 꿈을 응원해주시는 분도 있군요..좋은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