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수시전형이 80%를 차지하는 요즘에, 저는 정시를 준비 중입니다.
제가 워낙 욕심도 좀 있고 주변의 기대도 있다보니 목표대학도 크게 잡고 공부하고 있는데요.
요즘 공부가 잘 되지 않습니다...
SKY 졸업생들도 취업이 잘 되지 않는다는 기사를 보고 다소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로인해 불안감이 들고 여러 의문이 생겨 공부가 안 됩니다.
또한, 저는 문과이기 때문에 대학을 진학한 후의 진로도 걱정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대기업에 취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회사를 위해 노예처럼 일해도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큰 이익이 없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저만의 주관적인 생각도 뚜렷하다보니, 대학진학을 위해 공부하는 게 정말 맞는건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 행복하게 살고싶은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고등학교 때 죽어라 공부하는 게 맞는 건가요?
사회생활 해보신 분들께 조언 좀 구해봐도 될까요?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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