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대학교 1학년이에요.
고등학교도, 대학도 모두가 가서따라다니고 있다는 이 기분이 너무 싫어요..
학교생활은 개강하면 가고 싶고, 대학생이라는 신분은 참 좋다고 느끼며 유지하고 싶지만
직관적으로 제 인생을 볼 때 제가 무슨 길로 가고 있는 지도 모르겠고 졸업해도 꿈도 못꾸고 남들 따라 대기업 취업하려고 기를쓰고있을 것 같은 제 모습이 너무 혐오스러울 정도로 싫어요..
한때는 제 인생에 열정이 넘쳤는데 벌써부터 수동적으로 무기력하게 살고있네요ㅠㅜㅜ 그래서 그런데
24살에 다시 입시에 준비해서 대학에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
사실 저는 남들이 비난해도 여행도 가고 하고 싶은것 맘껏 하면서 3년간 제 인생의 목적과 꿈을 찾고 싶어요
하지만 일단 울면서 씨 뿌리기 식으로 일단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해야한다는 현실과 부딪히네요..
제가 하고싶은걸 밝혔지만 너 하고싶으니깐 해 이런식이 아닌 현실이 들어간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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