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18살 여학생입니다 의사가 꿈이에요
중학교 3학년부터 놀아서 중2때것까지만 알고요
상고 진학을 하여서 더욱히 인문계과목을 배울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물론 공부안한제 잘못이지요. 뮤지컬배우가 될거라는 당시의 꿈만가지고 공부는 필요없다 생각했으니까요
고등학교에서 은따를당하고 중창반에선 눈치보이고 재능은없고 학교수업도 맞지않고해서 우울증이 걸려서 병원에다니고있고 이대로큰다면 성인이 됬을때에는 경계성 성격장애란 진단이 내려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솔직히 살고싶지않은 마음이 너무큽니다. 반대로 제대로살아보고 싶은 마음도 크고요
이제와서 정신차려서 공부하려니 우울증때문에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할수없고 자해흉터만 늘어납니다
또한 고등학교때 배운것이 회계쪽이다보니
어디서부터 인문과목을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2년 재수할 생각이고요
올해는 아마 정신병원 재입원 할것같습니다
부모님께서 8살때 아***가 급성 뇌출혈로 장애를 가지시고 이혼하였고 집에 빚은 1억 5천있습니다.
재수학원비 대줄돈도 없고요 혼자 알바해서 번돈으로 배우고 싶은거 배워왔습니다
저 공부 해도될까요?
어디서부터시작해야될까요?
과연제가 할 수 있을까요?
보잘것없고 세상에 공기만먹어가는제가 그나마 쓸모있게 살려면
사람살리면서 살고싶습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