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현재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때 성적이 나빠서 온 것이 아니라 성격이 현실적이라 대학가서 취직하는거랑 고등학교 나와서 취직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빨리 사회에 나가는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ㅠ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안에 들어있지만 언제 누가 저의 등수를 채갈까 항상 걱정하고 또 걱정하면서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생활이 반복되자 내가 하고 싶은 일도 아닌 일을 위해 이렇게 까지 힘들게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곳에 취직한들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닌데 행복할까 싶기도 하고... 지금도 너무 힘든데 사회에 나가면 훨씬더 힘들텐데 어떻게 버티나 하는 생각도 자주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이런 이야기를 할만큼 편한 존재도 없고.... 인생 왜이렇게 힘들까요... 어떻게 하면 웃을수 있을까요? 매일같이 밖에서는 웃는척하고 집와서는 울고.... 참... 저도 이런저를 보면 답답한데....어릴적 아무런 걱정없이 해맑게 웃던 제가 그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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