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졸업후 품질팀으로 들어가 일하고있는 21살 입니다. 올해 2년차 됬구요.. 3년채우고 대학을 갈까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생각해논 진로는 영양사나 교통쪽으루 가고싶거든요.. 하지만 제가 3년채우고 가면 23살에 입학이 가능해서...그때 가서 20살 애들이랑 잘 어울릴지도 모르겠구. 막상 대학나와서 취업이 안될까바 겁이나고 가서 인문계애들이랑 경쟁하는것두 너무 겁나네요. 그래서 그냥 지금 이 직장을 계속 다녀야하나? 싶은데..뭐가 현명할까요??
제가 지금 급여는 세금후 200이구요 연차 1년에 18개 주말 쉬고 하루 8시간 근무하지만..12시간 근무를 간혹 해요..ㅠㅜ일주일에 2번꼴? 근데 현장이 계속 12시간 돌리면 저도 12시간 해야하구요.. 야근 수당은 돈으로 나오구.. 회사사람은 몇분 빼고는 괜찮으십니다. 하지만 저는 이 직장을 30살 까지 다니기에는 내가 젊음을 이 회사에만 바치는거 같아서 다른것두 해보고 싶고 이 일은 별로 의욕이 안들어요..ㅠㅜ하지만 돈을 괜찮게 주어서. 괜히 제가 대학가고 시간 버리고 취업도 못하는거 아닌가 하구.. 어떤 선택이 현명할까요? 그냥 계속 이 회사에 다니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대학을 나와서 다른 직업을 찾아보는게 더 나을까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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