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8년 전
전공이 저랑 맞지않아 뭘 해야할지, 뭘 하고싶은지, 뭘 할수있을지 방황하고 있습니다 현재 1학기 남았는데 휴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1학기를 다닐 자신이 없습니다
너무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남은 학기 다닌다고해도 잘할 자신도 없고 종강하고나서 실습 할 자신은 더더욱 없습니다 하계 때 실습을 하려고 했지만 포기하고 말았어요 너무 답답하고 한심한데 자신이 없습니다 졸업하고나서 제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고싶지 않은데 취업도 못하고 방황만 계속할까봐 두렵습니다 1학기 남았지만 휴학해서 시간을 갖는게 좋지않을까 싶고...
휴학 하고싶은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 남친이랑 저는 cc였습니다 1학년 2학기 종강할 때쯤 사귀기 시작했는데 저는 2학년이 되고 남친은 군대를 갔습니다 학교에서 추억이 없어요 그래서 제대하고 복학할때 복학해서 같이 학교 다니면서 추억을 만들고싶습니다 의지라도 하면서 학교다니고 실습나가면 버티기도 하고 졸업도 할수있지 않을까싶은 마음도 듭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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