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원래 좀 일찍 출근하는 편입니다.
남들보다 일찍 와서 전날 마무리한 것들 또는 오늘 진행할 일들 정리부터 해놓고 하루를 시작하는데,
이직한 곳의 팀장은 저보다 훨씬 일찍 출근해서 제가 사무실 들어가서 인사하면 인사하자마자 일을 시킵니다.
다른분들이 출근을 되게 늦게해서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이게 이유일 수 있겠네요.
저도 출근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어요. 혹 일찍 오면 편의점 들려서 음료수라도 한잔 하고 들어갑니다.
그런데다가 본인이 퇴근하고 싶을때 직원들이 야근중이면 그냥 가면될것을 이제 가자~ 해놓곤 뒤에서 일하는거 지켜보면서 계속 물어보고 참견하고 일 더 만들고 그래요.
이건 퇴근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그래놓고선 할거 많으니 먼저 가시라하면 자기만 따***는 기분이 드는지 투덜대면서 퇴근합니다.
정말 어쩌라는걸까요.
오늘도 일찍 출근했다가 또 바로 일 ***길래 화장실가는 척 나와 잠깐 쉬는 중입니다. 휴 이게 뭐라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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