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살 여학생입니다. 저는 아직 꿈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안녕하세요 15살 여학생입니다. 저는 아직 꿈을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수가 하고싶습니다. 제가 노래와 춤을 잘 하진 못하지만 너무 하고싶습니다. 가수가 아니더라도 음악 쪽으로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너무 완강한 반대이십니다. 실용음악은 절대 안된다며 공부나 하라고 하십니다. 저희 언니도 음악 쪽으로 하고 싶어 하는데 엄마의 반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다 해도 같은 반응이실 것 같아서 너무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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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wnajsl

· 8년 전

막연하게 음악을하고싶다라 하지말고 앞으로의 계획을 a4용지에 빽빽히적어 어머니께 보여드려보세요. 어머니께 아직 어려 tv속 연예인을 단순히 동경해서 음악을 하고싶다는게 아니라는것을 보여주면 완강히 반대하긴 힘드시지않을까요?

white04

· 8년 전

먼저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분명한 의사표현으로 어머니를 설득하세요. 마카님이 지금 너무 하고싶단 심정으로 이 꿈 놓지마시고 성공하시면 어머니께서도 기뻐하실겁니다. 인생은 어머니가 정해주는대로 가는게 아니예요, 제 학창시절 어떤 담임선생님께서는 결혼을 제외한 부모님의 의견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는게 아닌 조언으로 받아들이라고 하셨어요. 분명한 뜻이있다면 잘 설득해보시길 바랍니다:)

sop60

· 8년 전

언니도 글쓴이님의 꿈과 같다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외동이고 아직 한참 어린 13살이지만 저도 가수에 꿈을 꾸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무턱대고 반대를 하시는 상황이시라면 자신이 얼마나 하고싶어 하는지 얼마나 할수있는지 등등 자세하게 진심을 담아 나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정말 언니분이랑 글쓴이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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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