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담원일을 하고있어요. 오늘만해도 왜그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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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usd
·8년 전
저는 상담원일을 하고있어요. 오늘만해도 왜그리 사무적이냐느니 웃으면서 말하라느니 목소리가 기계적이라느니 하는소리를 30분 자기가 진행하는 일이 풀리지않는다고 아무이유없이 절차를 무시하고 ***년 ***년 소리를 들은게 3시간 회사에서 사람을뽑지않아 하루 인당 180건의 전화를 받아야해요 사람들은 이제 욕하면 통보후 전화를 끊을수 있다고 좋아졌다고해요. 전혀 그렇지 않은데도요. 계속 이 회사를 다녀도 되는걸까요 나는 너무 힘든데 정말 너무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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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h235
· 8년 전
에구.... 저도 전에 상담원일 하다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그만뒀어요 내가 잘못한일도 아닌데 1시간반동안 욕듣고 있었더니 멘탈이 무너지면서 몸도 아프더라구요..마카님도 더이상 못버틸것 같으시면 몸까지 아프시기전에 과감하게 그만 두시는것도 방법이에요.그리고 사람 안뽑는 회사라면 더더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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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alice
· 8년 전
전 두어달 했었는데도 너무 지쳤었어요.. 싸우는 기술만 느는 제가 싫고.. 웃으면서 할 말 다 받아치고 있는 제가 가끔 무섭고. 안 맞으시면 다른 직종 알아보시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특히 감정노동있는 분야에서 안맞는건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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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
· 8년 전
너무 고생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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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t26
· 8년 전
늘 참으면서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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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you18
· 8년 전
힘내세요 세상애서 제일 힘든게 감정노동인데 남의집 귀한자식을 알고있으면서 왜 남에게 그러는걸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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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y37
· 8년 전
상담원 일이 극한알바라 하더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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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dl
· 8년 전
하하...마냥 힘내라고 하긴 그렇고...아예 좀 매너가 없는 사람들은 ***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