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하고싶다며 꿈에대해 여태껏 무조건 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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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는 제가 하고싶다며 꿈에대해 여태껏 무조건 달려왔어요 부모님의 반대를 꺾으면서까지.. 그런데 막상 목표 회사를 들어가게 되면.. 제가 이 일을 왜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이상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요...인복이 없는걸까요 그런사람들 때문에 하루하루 제 꿈이 왜 있는걸까 싶어요. 실력때문에 위에 있는게 아니라 배울수 없는 사람 밑에서 인격적으로도 문제가 많은 사람때문에 버텨야 되는 삶이 과연 옳은 건가 고민이 되요. 일을하기가 싫어요..그래서 회사를 그만둔 이 시점에도..제가 들어갈 회사는 있는건지 매너리즘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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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ojj
· 8년 전
아...무한공감... 제가 정말 바라고 바래. 원하고 원해서 들어간 곳.. 어렵고 힘들어도..내가 자처한 일이라 그누구한테도 제대로 욕 한번 속시원히 못하고... 혼자 속앓이만 하고... 그러다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랑.. 그 인간 까면서 사네요~ 물론 그들중엔 저만 아직도 다녀요. 징글징글한 악연이에요 아주..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그 덕분에 좋은분들 인연으로 만난거 같아요. 그인간 덕분에..ㅋ... 전 오너 인성이 더러워서... ^^ 참...아직 참고는 다니지만.. 우여곡절 많이 겪고 나니.. 꿈까지도 접게 돼네요. 제 오래돼고 허왕된 꿈. 접게 해줘서 고맙다 칭찬이라도 해드려야돼나.. 싶네요~ 근데 어딜가나 *** 하나씩은 꼭 존재하는거 같아요. 오죽하면... "제주변엔 그런사람 없던데요?" 하는 사람이있다면.. 그사람이 ***라는 말도 있겠어요. ***불변의 법칙. 토닥토닥... 다들.. 그러고 눙물 머금고 삽디다... ***한테는 똘끼가 약이고. 선한 사람에겐 선한 마음으로 대해 주시길... 그러다보면 주변에 좋은사람들로 채워지는 날이 오겠죠. 우리 모두 화이팅.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