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델을 꿈꾸는 16살 여중생입니다 저는 외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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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는 모델을 꿈꾸는 16살 여중생입니다 저는 외가쪽에 빠른년생으류 같은 나이의 동생이있는데 오늘 들어보니까 모델 오디션에 붙었는데 자기는 그길이 아닌거같다고 그냥 포기 했다고 하드라고요 거기서 할머니와 저희엄마의 대화가 우리딸은 하고싶어도 못하고있는데 이러고 말이죠 솔직히 저 걔한테 자격지심도 많이 느끼고 걔가 공부도 잘하고해서 비교도 엄청 당했는데 참고 제 진로 열심히 노력중이에요 그리고 전화끊으시고 저한테 너는 키 좀 더 크면 할 수 있어 이러시는거에요 누구 병주고약주나요? 외가 어른들끼리는 어차피 쟤는 못한다 그러고 친가는 밀어주신다고 그러시는데 솔직히 외가만 가면 숨이 막혀요 뭐든지 나는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저 제 진로 포기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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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am1
· 8년 전
아뇨. 굳이 포기할필요없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해봤는데 포기하기에는 너무이른거같아요. 그리고 요즘에는 자기꿈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린나이 꿈이있다는건 그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자부심입니다. 그꿈 꼭 간직하고 이루기바래요. 외가 친가의 비교 그건 마음먹기달려있어요. 모든일에는 긍정적인요소 부정적인요소가 있는데 쟤는못한다의 말을 긍정적으로생각하면 내가반드시 해내고야 말테야 해내서 나도 할수있다는걸보여줘야지 이렇게 생각할수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글쓰신분 밀어주실거에요 저도자식있지만 자식이기는 부모는없듯이 말은그렇게해도 속으로는 응원하고있을겁니다. 힘내요 멋진 모델되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