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니넌 중소기업 하고싶던 그림공부한다고 때려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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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qwsd1234
·8년 전
잘 다니넌 중소기업 하고싶던 그림공부한다고 때려치고 빚내서 7개월 다니더니 남은건 없고 스스로 좋은 시간이었다며 ***하고 있는 꼴이란. . . 이후 오전오후 알바로 연명하다 집안사정으로 병간호 6개월. 근 2~3년을 내 욕심과 집안 사정으로 쉬었다보니 같은 직종 취업도 겁이나고 집 근처엔 일자리도 없고. 돈은 더없고 내나이 스물후반 이제 뽑아주지도 않을 나이 알바로 저금해서 시집이나 갈까 도피할 생각만 하고 못됐다 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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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aha
· 8년 전
절대 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귀기울여 보고 도전해봤다는 거에 큰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저도 스물후반에 직장 다시 구하고 있어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 댓글 남겨요! 그냥 저같은 경우는 .. 무슨 삶을 살던 이세상에 나 혼자만이라도 내 인생을 응원하고 싶다... 이런 생각으로 셀프 토닥토닥 해요 ㅎㅎ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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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sd1234 (글쓴이)
· 8년 전
@hihaha 감사합니다! 같이 힘내요 !!토닥토닥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