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아파트 계단에 쭈그려 앉아서 한숨 쉬고 있는데 매미한마리가 열려진 창문으로 들어와 반대편 닫혀진 창문틈으로 고꾸러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아무리 다시 밖으로 나가려고 날개짓을 힘차게 해도 더이상 아무소용이 없었다 ***같다 옆으로 조금만 가면 되는데...도와주고 싶었다 그러다가 가만히 생각에 잠겼다
아무리 날개짓을 힘차게 해도 날*** 못하고 주저앉아있는 ***같은 모습이 꼭 나를 보는 것 같았다 눈물이 난다 저 매미처럼 조금만 가면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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