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아직 취업을 못했어요. 진로는 작가로 잡았는데, 여전히 불투명하네요... 오히려 저는 그림 그리는게 취미라 이따금씩 혼자 그림그리고는 해요. 사람들은 잘 그린다고 해주기는 하는데... 이것도 순전히 제 노력과 감각만으로 그리는거라 미술쪽으로 가고픈 생각은 없어요. 그런 절 밀어줄만한 배경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또 음악도 좋아해요. 어릴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어서 곧잘 노래를 부르기도 해요. 오히려 저는 남들 보다 잘하기 위해 정말 치열하게 노력했어요. 그런데... 그냥 이것저것 발만 들여놓고, 정말 어중간(?)하게 잘하다보니 뭘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어요. 이왕이면 잘하는걸로 취업하고 싶은데.... 이왕이면 제가 원하는걸루요.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원하는것만 하고는 살 수 없다고들 해요. 제가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 환경이 좋은 것도 아니고, 빽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요... 근데 그 말이 맞아요. 현실적으로도 그게 맞죠..... 아님 그냥 미용자격증이나 따서 미용사나 할까요...
아님 바리스타자격증 따서 바리스타 되거나... 하지만 수입이 불안정하겠죠...
아님 컴퓨터 자격증 따서 회사 사무직 들어가는 게 낫겠죠? 하지만 컴퓨터 학원 다니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근데 또 이게 적성에 맞는 것 같은데.....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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