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2살 직장인에여.. 님들한테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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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안녕하세요 전 22살 직장인에여.. 님들한테는 클수도 작을수도 있는 나이죠... 그러치만 전 22살 어린 나이인데도 고민이 너무많아요 죽고싶을때도 엄청 많죠... 돈때문에 .. 어릴때부터 저희집은 쭉 가난했어요... 하루에 단돈 만원쓰는것도 .. 아니 이천원쓰는것도아까워요... 그렇지만 티는 못 내겟고... 솔직히 이런 형편이 너무 지겹기도해요... 전 대학교 1학년 1학기 만다니고 휴학했어요 지금도 휴학중이고요 이번에 안들어가면 저 자퇴해야되요.. 부모님께는 공부 미련없다했는데 재 나이또래보면부러워요... 재 월급이 120정도되는데 7~80만원을 어머니께드려요.. 예전에는 드리는게 아깝지않앗는데.. 요새는 너무 허탈해요 물론부모님도 힘들게돈버시는거압니다 그래서 아무말못하죠.. 저도 재미래를 보면적금들고해야하는데... 이런애기하면 부모님은 누가돈달라했냐 화부터내십니다... 그러면 전또 혼자울수밖에없어요... 가난이 너무지긋지긋해요... 알아요 저보다 힘드신분도 많으시겟죠... 님들... 앞으로 저는 어떻게하면좋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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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 8년 전
거의 용돈수준을 제외하고는 전부 드리시네요.. 부모님과 잘 상의해서 적금부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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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glemarket
· 8년 전
뭐라말해야할지... 집을 생각하는 마음이 착하시네요.. 대학을 포기하셨군요... 가난해도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사시면 좋겠어요. 장학금도 알아보구요.. 대학나온다고해도 취업하기야 쉽지않은 현실이라서 뭐가 나은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가난때문에 삶을 포기해버리진 말았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미래에 원하는 자신의 모습이 어떤가요 ? 한번 기록해보고 꿈도 꿔보세요. 젊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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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y6
· 8년 전
가난이 지긋한 저로서는 공감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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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ta
· 8년 전
저두장학금운좋게받아서 다녀요.. 조금씩할수있는걸준비하심이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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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ji2676
· 8년 전
철이 일찍 들었네여~~ 22살이면 아직 어린데... 음.... 엄빠가 아프시나여? 뭐...거동이 불편하시다거나.... ?? 아니면...왜 70~80정도를 드리는거져? 차라리 등록금을 모으지 그러셨어요... 최선의 선택은 부모님한테 손벌리지않고 자기능력껏 졸업하는거에여... 졸업하고나서 직장생기면 그때 용돈드려도 늦지않아여....지금부터 70~80을주면 다음엔 100을 드려야되고... 부모들도 기대를 하져... 차라리 선포를하세요... 제가 대학졸업을 해야되니 이제부터 등록금을 모으겠습니다.....하고 말해요~~ 부모님인생걱정말고... 본인인생챙기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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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badaba
· 8년 전
이제 돈드리지 말고 솔직하게 살아봐요, 공부 못한건 죽을때까지 후회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