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현재 미술 재수를 하고 있는 스무살입니다.
세달뒤 전 수시를 봐야하는 상황이고 정시를 할 경제적 능력이 되지 않아요.
실기로 시험을 보기때문에 결국 그림을 잘 그려야하는데 어쩜 이렇게까지 실력이 안느는지 아직도 사람을 제대로 못그립니다.
그냥 꼭 마네킹을 억지로 움직이게한거마냥 그려지네요.
집에서 개인연습을 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성실하게 학원을 안다니는것도 아닌데 제 실력은 너무 절망스럽고 시간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현실적으로는 열심히 하는것밖에 방법이 없는거 알면서도 그냥 위로가 받고싶어서 글을 쓰는것같아요.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두렵고 막막합니다..
더이상 미술을 하지 못할까봐 속상해요.
계속 그리는것 외엔 방법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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