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인지안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놀리기 시작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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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처음에는 인지안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놀리기 시작하더군요 골반이 넓다고 그거까진 신경안썼는데 엉덩이가 크다 놀릴때 그때가 6학년이었는데 외모에 신경이 쓰였죠 전 제가 뚱뚱한가? 생각하면서 계속 신경써왔는데 몇년이 지나고도 절 놀리시더라고요 애들보다 골반넓은거 같다며 막 웃고 다리두껍다 웃고 계속 신경쓰이고 살빼려고도 하고..자꾸 고도비만을 생각하게되고 저 자신도 제가 고도비만이 아닌거 아는데도 자꾸 제모습같고 신경쓰입니다 제가 예민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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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12
· 8년 전
사람들이 보기에 뚱뚱하다면 뚱뚱한거에요 근데 본인이 슻트레스 안 받으시면 문제 없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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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f0af64fb0dcacee47
· 8년 전
@tae12 그건 좀 반대네요 그런거라면 서양 가서 살으시라는 말 밖에 안되는듯;; 서양기준으론 우리나라 사람들 하체 전부 미인이거나 마른거예요 근데 같은 사람이 거기선 안뚱뚱하고 여기선 뚱뚱할리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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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12
· 8년 전
@!66f0af64fb0dcacee47 서양가서 살라는 건 현실성이 없는 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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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f0af64fb0dcacee47
· 8년 전
@tae12 그러니까요 그렇게 현실적이지 않은 말 하지 말라는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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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12
· 8년 전
@!66f0af64fb0dcacee47 님한테 현실성 있는 말은 결국 살 빼지 말라는 말을 듣고 싶은 건지 보통 사람은 그런 놀림을 받으면 낵 비만인가 라고 생각 하지 고도 비만이라고는 생각 안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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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hohuhu
· 8년 전
어린나이에 얘기들어서 그런것같아요! 저도 어릴때 너가슴왜이렇게 크냐 놀리는 발언에 상처받고 울고 감추고 그랬던것같아요~ 엉덩이 골반큰건 엄청난 매력이예요! 물론 어린나이부터 성적매력을 갖는건 꽤나 받아드리기힘들고 어렵고 시선을 감당하기 힘들거예요. 조금만 성인될때까지 상처받지말고 잘견뎌내줬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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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f0af64fb0dcacee47
· 8년 전
@tae12 남의 시선은 현실도 진실도 못된다는거죠 남이 그렇다면 그런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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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12
· 8년 전
@!66f0af64fb0dcacee47 우리나라 현실이 그렇고 남의 시선 신경 안 쓰기에는 견디기 힘들기 마련이죠 옛부터 외모지상주의는 존재 해왔고 바뀌긴 힘들어요 바꿀건 자기자신뿐이도 선택은 님몫이에요 님이 ㅇ떤지는 모르겠지만 시선이 신경 안 쓰이면 계속 살면 되고 스트레스 받으시면 바뀌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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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mz
· 8년 전
저도어릴때 골반커서 돼지다멧돼지다 그런소리들었는데 커봐요! 청바지핏 예쁘게떨어지지 h라인치마 크 저는 제큰골반에감사합니다 ^*^엄청난축복이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