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전문대학교 나오고 편입준비하고 있는데 이제와서 제 꿈이 뭔지 모르겠네요.. 내년에는 23살인데 답이없네요.. 편입해도 3살어린 친구들과 대학생활 잘 적응할수있을까.. 과도 못정하겠고..
제가 하고싶은건 비전이 없다고 엄마가 반대하고 호적파서 집 나가래요.
엄마 비위 맞출라면 공무원하라는데 요즘 개나소나 공무원하는게 아니잖아요. 옛날이랑 시험수준 갭차이가 다른데. 엄마도 알아줄때 공무원한거 아니면서.
직업에 귀천이 있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안정적 타령..
이도저도 못하니까 그냥 미래에 답이보이지 않아요.
저처럼 부모님이 꿈을 간섭하고 반대하시는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의절하고 살아야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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