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자고, 나 행복하자고 하는 일인데 하다보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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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먹고 살자고, 나 행복하자고 하는 일인데 하다보니 그것보다 돈이 우선시 되더라. 차곡차곡 모이는 돈과 다달이 찍히는 월급에 아무 감흥이 없는 건 그저 그 숫자놀음에 내 행복이 한걸음 물러나 있었기 때문. 현재의 즐거움, 기쁨은 결코 유예되지 않는 것인데 나는 왜 그런 줄 알고 살았을까. 미루지 말자. 잘 써서 행복하자고 하는 짓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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