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제 꿈은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곡가입니다.
음... 그냥 말한다면 보컬로이드 프로듀서가 되고 싶은거죠.
막 보컬로이드P 같은거요.
지금 제 나이가 14살인데...아, 중1이요. 04년생.
뭐 진로도 정했으니 고등학교는 인문계 가고...
그 다음에 내신 올려서 대학교에서 전공할 계획이에요.
그림은 지금 독학하고 있어요. 일러스트도 어느정도 그릴 줄 알고, 제 그림체를 확실히...까지는 아니지만 잡았고...
그림의 분위기도 어느정도 파악한 상태에요.
아, 미술학원은 초1때부터 다니다 초5때 끊었어요.
생각해보니까 배운게 쓸모가 없네요...
인체...이런건 다 독학으로 했어요.
그나마 배운건 빛과 명암 정도...?
그리고 그림을 보여드리고 싶은데...아쉽게도 사진 첨부가 되질 않네요... 아쉽지만 그림은 넘어가도록 하죠.
그리고 이제 작곡으로 넘어가자면...사실 작곡 해 본 경험이...전혀 없습니다... 막 악상도 떠오르고 그 멜로디를 컴퓨터에 옮기거나 노트에 옮기거나...하는게 쉽지 않아요.
작곡 프로그램은 어느 정도 만질수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필요한건... 역시 작곡 멜로디겠죠...?
사실 생각해놓은 멜로디는 많은데, 이걸 어떻게 조합해야하는지 참 난감한 상태랄까요 ;;-;;
그 곡의 분위기를 끌어내는 방법도 아직 잘 모릅니다.
막 슬픈노래인데 약간 신나는 드럼 비트가 들어간다던가 이러면 안 어울리는걸 아는데도... 결국 넣어버리네요.(취향일지도 모르지만.)
여기까지는 제 개인적인 고민이였고... 이것들은 전문가분들이 답변하는게 훨씬 편하겠죠.
그리고 제가 위에서 인문계를 가고 싶다고 했는데, 인문계를 가고 싶은 이유가 특성화고를 가면 대학가기가 힘들다 하더라고요... 공부 면에서 차이가 나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저는 그림전공이 아니라(독학으로 충분히 가능한 것 같아서요.)음악전공으로 갈 건데 지금 음악전공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음악에 관련된 거는... 피아노 조금 배웠습니다. 한 5~6년?
그래서 어느 음악전공을 갈 지, 취업을 하는게 좋은지 프리랜서가 나은지의 질문이 최종입니다 ;-;
사실 취업은...아는 지인분이 한 분 있는데 경영을 할 생각이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충분히 그런 능력이 되시는 분이니까 만약 된 다면..?그쪽으로 갈 계획입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사실 푸념 털어놓는거 같은거라서... 딱히 답변은 안 해주셔도 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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