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할려고 하는 중2학생 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미술할려고 하는 중2학생 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디자이너 해야지 하며, 줄곧 이길을 걸어왔어요..근데 요즘들어서 학원 선생님이 넌 안되. 너는 초보자야. 왜 그렇게 그리니. 하며 저한테는 이런말을 하고 중1애한테는 오!!잘한다 하며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내가 그림을 못그리는 구나..라고 생각하며 슬럼프가 찾아온것 같아요.. 슬럼프를 어떻게 넘길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이길을 포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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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lovemin

· 8년 전

저는 모델에 관한 길이예요 중1때부터 꿈꿔왔구요 엉마한테 얘기 했지만, 처음에는 니가? 그냥 지나가는 거야 라고 하셨는데 제가 간절하게 말히리까 허락해주시더라구요 중3때 모델 아카데미를 다니게 됫어요 거기서 선생님은 저한테 관심 없으셨죠. 다른 애들한테는 열정적으로 가르치시고, 저는 이론만 딱 알려주셨어요 피드백은 거의 없었구요 엄마는 비싼돈 들여서 보내줬는데 실력이 그게 뭐냐, 너가 될 수 있겠냐며 뭐라하셨는데, 그 얘기를들을 수록 난 이쪽길이 아닌가봐 하다가 친구가 용기를 줘서 나를 무시했던 사람들 밟아주리라 하고 죽어라 연습해서 한림 패션모델과 합격했어요 잘할수있을거예요. 그사람들이 뭐라하든 예전에 하고 싶다는 마음을 꾸준히 갖고 나를 무시하는 사람ㄹ 밟아주리라 하면서 끝없이 연습하고 노력하면 큰 사랑이 될수있을거예요 조금만 힘을 내봐요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ㅎㅎ

factvoience

· 8년 전

그 학원 끊으세요^^학원 방식이 스파르타 체계가 아닌 이상 학생한테 그런 소리 안해요;포기는 하지 마세요.그런 소리 들었다고 포기하는 건 ***짓

befriend

· 8년 전

중학교 2학년인데 잘하고 못하고가 현재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디자인과를 전공중인데 그리는건 수단이지 중요한건 생각이에요.. 그림은 단지 대학에 들어오기위한 입시의 수단이고 필요조건일 뿐이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저는 그림은 고2때 시작했어요. 그림 못그린다고 걱정 안해도 되요. 그림을 그린다라기보다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걸 시각적 무언가로 표현하는 수단이 그림이다 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림을 못그린다는 걸로 디자인을 포기한다는건 정말 아쉬운거에요. 슬럼프가왔을때는 차라리 누가 ***는걸 그린다기보다 그리고싶은걸 그리세요. 꽃 사람 내가 생각하는 캐릭터 내가 생각하는 제품 예쁜 옷 디자인하기 등등 그리고싶은걸 그리면 스트레스도 풀리면서 자연스래 내가 생각하는걸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표현하고싶은 욕구때문에 더 잘그리도록 노력하고 그러다보면 더 잘그려 질거에요.. 너무 걱정말아요.

smile0318

· 8년 전

제친구가 미술전공인데 걔는 중3때시작했는데 중3도 이른거라던데요??전 피아노전공인데 다들 4살 5살부터 해오고 유학갔다오고 그래서 피아노랑 미술이랑 진짜 다르구나...생각했어요 고1때부터 시작한애들도 있고요. 미술은 빠짝하면 단기간에 올릴수있대요 물론주관적이지만 그만큼 님이 노력하시면 늘거에요. 예체능이 물론 재능이 깔아주면좋지만 무조건 연습량아니겠어요??

smile0318

· 8년 전

슬럼프 잘이기길 바랄게요 주변에 좀 평소에 존경할만한사람이나 미술선생님, 학교선생님 상담쌤등등 여러조언을들어보세요 저도 피아노 슬럼프왔을때 그런분들이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거보고 감동도받고 다시 힘도생기고 자신도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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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