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렇고 너도 바라는것 같아서 끝까진 갈순 없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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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ive2you
·8년 전
나도 그렇고 너도 바라는것 같아서 끝까진 갈순 없지만 니가 말하는건 최대한 들어주려고 했어. 그런데 이제와서 뭐냐? 헤어지고 나만 ***만드네?? 그러는 넌 사귀기초반부터 나에게 오만 섹드립을쳐서 바로 헤어지고 알아가자고 시작했던 나한테 어떻게 그럴수 있냐?? 넌 ***아니냐? 그리고 내가 분명 다른건 몰라도 혼후관계주의자랬잖아. 나도 너도 인간으로서 호기심이 생기고 좋아하니까 터치하고 싶은건 당연한건데 다른건 다 들어줄수 있어도 마음대로 손가락 넣은거 너잖아. 그렇게 살짝 찢어놓고, 울려놓고는 나한테 그렇게 미안하다며 빌더니 헤어지니 여자라서 저런말 어디가서 못하니까 아주그냥 네 멋대로 나를 ***취급하네?? 사람이 좋아지면 너무 쉽게 여러가지를 주려한 나도 잘못이지만 양심있고, 예의가 있으면 너도 어디가서 말하지는 말아야지. 연애에 있어서 헤어지고 난 후에 조금의 예의도 없는 너한테 너랑 똑같은 사람 만나서 신고나 당해서 역으로 당했으면 좋겠다. 네 덕에 다신 남자 못만날것 같더라. 다 너같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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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2you (글쓴이)
· 8년 전
@!bee0c95cc422f50e987 이사람 때문에 또 주변사람들에게서 받는 시선 또한 힘드네요..제가 물론 하고싶은것도 있었지만 ***에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했고 결혼할사람에게 주고싶어 다른것은 최대한 해주는쪽으로 했는데 제가 하고싶어하고 저런말해놓고 자기가 먼저 했다는 식으로 말하고 다녔더라구요. 저도 모르는 사이 이렇게 만들어진 상황에 나중에라도 말을꺼내보고싶은데 안믿어줄것같고, 여자로서 애들앞에서 쉽게 꺼낼 이야기도 아닌것같고...너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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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2you (글쓴이)
· 8년 전
@!bee0c95cc422f50e987 와 진짜 다맞고 공감가는 말이예요..ㅜㅠ 이미 선수쳐서 할말다해놓으니 그사람말을 더 믿겠죠..하..그냥 그러려니하고 시간이 지나길 기다릴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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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2you (글쓴이)
· 8년 전
@!bee0c95cc422f50e987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힘이 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