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24살 남자에요
제가 15살때 여자친구 한 3개월 사귀어본 이후로는 한번도 여자친구라는걸 만들어본적이 없네요. 썸은 군대가기전 20살때까지는 두번정도 있었는데 제 잘못으로 쫑났구요.
지금은 전혀 연애하고싶은 생각이 없어요. 여자 챙기고 그런거 할 성격도 아니고 잘해줄 자신도 없어요. 여러사람이 안해봐서그러네 뭐네 뭐가 좋네 얘기하지만 아예 들을 생각도 없구요. 현실감 없는 이야기같고 사실이어도 득보다 거기에 쏟는 에너지와 돈으로 인한 실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몇개월 전만 해도 연애 안한다는 생각만 했는데 요즘은 `내가 포기하지 않아도 어차피 가망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연애를 안하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사람이 성욕이 있잖아요. 지나가는사람 ***할 수는 없으니 그냥 가끔 유흥업소 다니면서 푸는데 이게 양심에 찔리네요... 뭐 클럽같은데서 원나잇하자니 그런거 할줄도 모르고 요새 꽃뱀이네 뭐네 해서 그냥 안하구요.
말할데 없어서 여기다가 씁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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