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은 살면 안 되는 걸까요? 나도 내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뚱뚱한 사람은 살면 안 되는 걸까요? 나도 내가 살찐 거 알고 있지만 그냥 지금 내 모습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는데 왜 옆에서 자꾸 다이어트 해야된다고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리가 굵으면 치마나 원피스도 입으면 안 되는 거고, 하늘하늘한 거 입으면 안 되는 건가요. 내가 입고 싶은 옷 사이즈 맞춰서 입겠다는데 왜 난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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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가 달렸어요.

yuly (글쓴이)

· 8년 전

@!bee0c95cc422f50e987 정작 내가 내 모습에 만족한다고 해도 옆에서 자꾸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게 되네요... ㅠㅠ

yuly (글쓴이)

· 8년 전

@!bee0c95cc422f50e987 감사합니다 ㅠ 정작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뺄텐데 무슨 참견들이 그렇게 많은지 ㅠㅠ

yoloonce

· 8년 전

저도 같은 심정이에요! ㅜㅜ 저도 나름 만족하는데 ㅜㅜ 시선이 너무 무서워요.. 마이웨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딜가나 남의시선이 따라요.. 무시하라지만 뭐라하는거 보이는데..

bwhwh2727

· 8년 전

외모 지상주의세상 휴 공감 가네요 ㅠ

love2

· 8년 전

그러게요 님 하고싶은데로 아자아자 화이팅!!!

like12

· 8년 전

남 보기 좋으라고 예쁘게 꾸미시는거 아니잖아요 꾸밈은 자기만족 이니까 당당한게 당연한거고 그래야만 하는거에요. 잘자요

ella0502

· 8년 전

ㅠ

sourie

· 8년 전

그건 그냥 그사람의 문제로 치부해버리세요 ㅠ 물론 영향을 받겠지만.. 그사람의 수준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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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