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20대 초년생이지만 뒤늦게나마 요즘들어 성정체성에 혼란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에 동성친구를 좋아하게됬다는 글들을 보면 대부분 어린학생들이나 평소 친구를 잘 사귀고 연애에도 두루두루 관심이 많은 분들 같던데
저는 우연찮게 동성(여자)을 좋아하게 된 사건이 요즘들어 생겼거든요. 그전엔 이런생각을 못했는데... 그땐 그냥 자연스레 받아들이면서 '아 언니가 참 좋다' 이랬었는데 그 감정이 다 사라지고나서야 제가 양성***인가,하고 혼란이 오더라고요. 근데 남자가 더 좋을때도 있으면서...애매한건 전 남자랑 한번도 사겨본적이 없거든요. 근데 남자를 좋아한적은 꽤 있어요. 뭐랄까 전 경험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이런 상태에서 제 자신을 '양성***'라고 못을 박아버려도 되는걸까요?
p.s. 정체성혼란이 강하게와서 이것저것 급하게 알아보다가 팬***얼이란것도 알게됬는데요 제가 팬***얼일지도 모른단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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