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한 비엘러 중학생여자인데요.. 작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위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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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안녕하세요 흔한 비엘러 중학생여자인데요.. 작년 7월부터 지금까지 비엘만 쭉파고있어요 이젠 야@동이라던지.. 야ㅑ한만화라던지.. 비엘꺼말고 딴걸(남여,여여) 보면 약간 위화감(?) 같은게 들더라구요 너무 비엘이랑 게이에 빠져버려서.. 좀 딴거에 집중을 옮기고싶어요.. 이젠 여자가 아예 싫어졌구요.. 막 남자랑 사귄다던지... 보호받고싶다던지.. 이런거 아예 관심이없어졌구요 오직 예쁜남자만 좋아하게됬어요.. 제가 그남자를 지켜주고싶은(?) 막 어깨넓고 신사적인 남자보단 예쁘고 등치작고 마르고 하얀 남자가 좋아요 ㅠㅠㅠㅠㅠㅜㅜㅜㅜ엉ㅇㅇ엉엉ㅇ엉우ㅜㅜ 심지어 다시 환생하고싶다는ㄴ생각까지들어요.. ㅠㅜ 여자로 태어난ㄴ게 좀 후회되기도하ㅏ고.. 어쩌죠 ㅜㅜ 저같은 상황에 처하ㅏ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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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sjk
· 8년 전
저도 한때 그랬었어요. 키크고 듬직한 남자보단 여리여리하고 귀엽고 아담한 남자에 더 호감가는거 전혀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비엘을 좋아한다고 해서 나쁠것도 없어요. 그냥 자신이 좋아하면서 살아가는거, 얼마나 좋은 일인데요. 남 눈치보면서 하고싶은거 못하고 걱정하며 살아가는것 보단 내가 좋아하는것들을 하면서 즐겁게 걱정안하고 살아하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창 그런거 좋아하실 나이니 그렇게 걱정 안하셔도 되요ㅎㅎ 시간이 지나고 나이을 더 먹게되면 한순간의 추억으로 남게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의 그 시기를 즐기시며 살아가시면 좋을듯 해요ㅎㅎ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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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utai
· 8년 전
현재 제 상황입니다~~~ 비엘이 나쁜 것도 아니고... 뭐 크면 이불킥할지도 모르는 장르긴 하지만 지금은 보면 매우 행복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