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타지역에서 두달째 일하는중이에요 그러다가 공장쪽으로 높은 임금에 자리가 났다고 추천을 받아서 혹했죠 제가 다니는곳은 겨우 최저시급 맞춰주는 곳이라서요 혹할수밖에 없었어요 집값에 적금에 들어가는돈도 많아서 그래서 집 계약한거 세입자 찾고 이력서 넣는데 쓰면서 현타오더라구요 쉽게 생각했고 너무 무모한것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나이가 많지않지만 그것과 별개로 졸업하자마자 들어간곳에서 7개월밖에 안하고 나오고 지금 회사도 2달하고 그만둔 상황이라 무섭기도하구요 한국이란 나라자체가 많이 이직하면 신뢰를 잃는거잖아요 처음에 너하고 싶은걸로 해라 하던 부모님도 제가 이직하는곳 안됄수도 있다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니까 불안하신지 뭐라고 하더라구요 약한 소리만 하긴했지만 쓰고 보니까 참 터무니없고 생각없는 일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님의 반응도 이해가가구요 어쨋든 퇴직한다고 했고 집은 내놨고 어디든 가지않으면 안돼는데 이직할곳에서 원하는건 많고 이제와서 뭘 어떻게 할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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