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1
※완전솔직하게 적어서
싫어하시는분들은 읽지말아주세요ㅜ※
남친을 보면 성욕이 심하게 드는데 이게 너무 심해서.. 문제인것같아요.. 정말진지합니다.. 저같은 여성분 있나요..
저는 이번이 32번째 남자친구입니다..
(혹시 남자를 별로못만나봐 성욕을 느낀다고 할까봐..)
물론 모두 다 깊은관계는 아니였구요 ..
이 남자는 만났던여자라곤 2개월간 손만 잡아본 여친 1명이 다인 3살연하의 남자입니다...
(남친이 엄청난 고수냐고 할까봐..)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만났는데
남친이 첫경험이라 그런지 못하기도 무지못했고..
속도도 3초해주면 고마울 지경이였어요..
그런데 그런거 상관없이 잘생겼기때문에..
꾸준히 만나왔고 또 열심히 코치(?) 하여
남친의 실력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갔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남자친구만보면 순수한마음보다
머리속에서 각종 ***을찍어대서 너무곤란해요...
만나서 안녕! 하고 팔짱을끼면 제 신체에반응이옵니다..
....진짜 ..심각해요.. 정말 살면서 단한순간도
이런적이없었는데..
가끔은 사진만봐도 신체에 반응이와요...
반응은 생각하시는 그거맞아요..습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원래 성욕넘치는사람이라고 오해하실까봐 그러는데
전엔 이런적이없어요ㅠㅠ;;
잘생긴연예인이나 다른남자에겐 전혀반응이 없습니다
근데 사진을 보면서 반응이 오는건 너무 심한것같아서요..
그냥 사진으로 얼굴만봐도.. 촉촉.. 하....너무 어이가없어요..
무슨 병 같아요.. 남친이 표정이 별로없는편인데
무표정으로 저를쳐다보면 그런거에도 반응이옵니다..
진짜 직장에서 일하다가도 생각나서 반응이오고
일상생활에 지장이갈만큼 멍때릴시간만있으면
남친과의 그런일들을 상상해요..
한번도.. 이래본적이없어서..
진정한사랑이란 이런것인가? 하는 생각까지듭니다..
그런데 그러기엔.. 순수한생각이아닌 밖에서 만나기만해도
당장 어디로 데려가서 그렇고그런일을 하고싶어요..
진짜 ***건가요..
남친만나러가는날 남친이랑 그것을 할수없다면
전 남친을 안만나는걸 택해요
엄청 쓰레기 같은데
남친을보면 그만큼 참을수가없어요 ㅠㅠㅠㅠㅠㅠ
얼굴만봐도 반응이오는데 못한다면 어떻게 그걸참겠어요
남자친구가 혹시너무잘하느냐~같은 말씀도 하실수있지만
그건 아닌것같아요. 많이발전했지만..
저같은 분이 또 있을까 해서요..아니면
사랑한다면 당연한걸까요.. 그것도 아니면
제가진짜 성적어떤 정신이상이있는걸까요ㅠㅠ..
정말 이딴고민 죄송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많이진지하게
시도때도없이 찾아오는 야한생각에
일상에 지장이많습니다..
팔짱끼는데 반응오고 그러는것도 밖에서 데이트를 못하겠습니다
제 나이 20대중반.. 지푸라기잡는심정으로올려봅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