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배우고 싶은거 많은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싶은게 정말 많았는데 엄마는 성적 관련으로 공부만 신경쓰시고 5살부터 수학, 국어, 영어, 한자는 학습지로. 사회, 과학은 공부방에서 배우는데요. 수학은 제 학년보다 3년이나 앞서 갔고요 영어도 좀 앞서가는데 영어는 전혀 도움이 안되요. 진짜 전혀요. 뭐라는지 이해안되는거에다 네, 네. 대답만 하는 수준이고요, 문법도 기억 안나고... 수학은 그나마 좀 도움됬다가 나중에는 전혀 기억 안납니다. 근데 엄마는 기초가 튼튼해서 지금 성적이 나오는거라고 학습지만 죽어라 ***시고요. 제가 친구도 얼마 없어서 차라리 공부를 하면 학원 다니면서 하고싶거든요. 근데 비싸다고 그러고... 일본어학원, 영어학원, 논술학원, 댄스학원, 보컬학원. 이중에 하나만 해주셔도 되거든요? 학습지, 공부방 다 안해도 되고요. 그런데도 무조건 학습지시랍니다. 전혀 쓸데없는 것들을 제가 도움 안된다고 말해드려도 네 문제라고 네가 열심히 하면 된다고 계속 ***시려는 엄마. 어떡하죠? 정말 돈만 날리시는거고 저도 도움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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