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어떡해야할까.. 난 분명 여자인데, 자꾸 좋아진다. 그 사람도 여잔데 말이다... 같은 성끼리 좋아하는 일이 많기는 하지만 내가 겪으니 혼란스럽다. 그런거에 딱히 나쁜 감정은 없지만 부모님이 알면 아마 뒤로 자빠지시겠지.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고 보고싶다. 좋은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너에게 말하고 싶고, 하루종일 힘들고 한번도 웃지않았을때 너를 보면 웃음이 나고 힘이 솟아난다. 이렇게 좋아하지만.. 내가 너에게 말하는 순간 너는 날 피하겠지..? 아마 커밍아웃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계속 남아있는게 낳겠지.. 그런데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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