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나를 주눅드게 하지마세요 다그치지도 마세요 저를 보면서 한숨도 쉬지 마세요 내가 머무 초라해 보이니까...
부모님이건 선생님이건 아무도 나를 주눅들게 할 수는 없어요
목표를 가지라고 하셨지만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그 목표를 없애버리셨잖아요 무엇이든 도전하라 하셨지만 그것도 공무원, 의사, 판사, 검사 이런게 아니라 연예인 이였다면 역시 안된다고 하셨을거잖아요
나를 짓누르지마세요 나는 나 혼자서 잘 할수 있어요
나 대신해서 살아줄거 아니잖아요 마음은 감사해요 하지만 그 마음이 어쩔 때는 나를 너무 힘들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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