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여성이고 남자친구를 사귄 지 1년 반만에 제가 무성***라는 걸 깨달았어요. 범성***인 줄 알았는데.... 사실 제가 범성***라고 생각 중일 때이지만 지난 1년 가까이 제가 무성***일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돌아보니까 보통의 애인보다는 ***친구(??)처럼 대했던 것도 있고 성적 끌림? 애초에 무슨 느낌인지도 모르겠어요 남자친구가 몇 번 하자고 요구하기는 했는데 항상 거절했어요 두근거린다 떨린다 이런 건 20년 인생동안 이성이든 동성이든 다른 성별이든 한 번도 느껴 본 적도 없고.... 선물마저도 '쟤가 나한테 줬으니까 나도 보답해야지' 이런 느낌이었어요 연애를 하는 무성***도 있긴 하다던데 계속 이런 관계 유지해 나가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