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3학년인데 원하는고등학교에 못갈거같아불안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중학교3학년인데 원하는고등학교에 못갈거같아불안해요공부도 못하고 봉사시간채우라고 하는것도듣기싫고 그나마 자신있는 제과제빵쪽도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을 보면 초초해요난왜 저렇게 안되지?난왜이렇게 공부를못하지?커서뭐할려고?이런식으로 부정정인생각만하다가 죽고싶어지고 진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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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wantsomeheal

· 8년 전

안녕! 나도 친구와 같이 중학교 3학년 때 똑같이 고민을 했던 고 2언니 아님 누나야! 우선, 중학교 3학년이 중요한 때인건 정말 맞아. 하지만 보통 중 3들이 생각하는 만큼 생각해보면 그렇게 짧은 시간은 아냐! 원하는 고등학교에 갈 수 있다고 꼭 마음을 먹고, 공부던 제빵이던간에 중1.2학년때의 몇배로 열심히 해봐. 언니도 등급이 정말 별로였었는데 중3때 엄청나게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열심히 해서 결국 원하는 고등학교에 가게 되었어. 중 3 남은 기간동안 정말 열심히 해서 네가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는 결과로 증명만 한다면야 그 전의 너의 모습이 어떻든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언니 혹은 누나가 진심으로 응원할께! 그리고 너무 힘들땐 잠시 쉬어가는것도 좋아! :)

bonnoung

· 8년 전

올해 졸업한 사회초년생이 조언같지않은 조언. 남기고갑니다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보셧다고 해도 초조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그저 본인보다 좀더 제과제빵에 투자한 시간이 다를뿐이니깐요. 원하는 고등학교가잇고 꿈이 있더라도 성인이 되서 그 일을하며 즐겁게 일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뿐더러. 자신이 꿈꿔왔던. 생각해왔던 일이 아니라 포기하시는경우가 꽤 많거든요. 부정적인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는 부분이니깐요. 벌써 부터 미래에 대한걱정을 하시다니 빠른것같기도하면서 대단하다고생각합니다만 학생이시니 좀더 학창시절을 즐기시는것도 나쁘지않다고생각합니다.

rlajane

· 8년 전

안녕 ! 나도 중학교3학년이야 나도 원하는고등학교를못가고 튕길까봐 걱정도많이되고 공부도잘못해 .. 근데 부정적인생각만하면 더 안좋아질뿐이야 난 아직꿈도못정햇고 어디로갈지도 모르겟어 근데 넌 제빵쪽에가고싶다는 목표가있잖아 목표가있으면 안되는게없다고생각해 니 자신을 믿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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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