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너무 힘들다 난 고등학교때 꽤 큰회사에 들어갔다
처음엔 어느 누구에게마 말하면 알아들으시고
부모님도 뿌듯해 하시길래 기뻣다 하지만 그게 두달만 지속될뿐
회사가 큰만큼 사람은 많았고 나이대도 여러대였으며
나의 부서언니들은 인생을 받쳐 몇십년간 한 언니들
난 첫직장이라 잘하고 이쁨받고 싶은마음이였지만
그만큼 눈치를 받았다.. 거기서 내 꿈과 목표를 다 버리기 시작했던거 같다 그 쪽으로는 발도 내딛기 싫고 상상도 하기싫다..
그래서 몇달간 놀기만 했는데 이젠 부모님도 나가라고 압박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하.. 인생.. 내꿈을 알고 계신부모님은 내가 꿈이루기위해 있는줄로맘 아시고 있다 그래서 이제서야 아니라고 난 접은지 오래라고 이젠 무섭다고 했더니 현실적으로 좋은건 그쪽은데 왜 피하는거냐고 한다
그렇게 다른데 갈거면 그좋은곳은 왜나왔냐고 그렇게 좋은곳이 어딨냐고
안다 나도 아는데.. 복지가 좋다고 월급이 좋다고 내 숨을 쉬게 해주는건 아니 잖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카님들 도와주세요
뭐가 올바른건지 부모님말씀이 맞는건지 내인생을위해 주위말 귀담아 듣지않고 이러고 저러고 라도 도전해봐야하는건지.. 인생선배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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