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아서 퇴사하려합니다. 어찌해야 별탈없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몸이 안좋아서 퇴사하려합니다. 어찌해야 별탈없이 나올 수 있을까요 퇴사하신 분들 조언구해요 어찌 말씀하고 퇴사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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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가 달렸어요.

saveu

· 8년 전

몸이 안좋으시다고 말씀하시면 되지않을까요? 겉으로 티가 나지않는다면 뭐 진단서도 있을거고! 그런걸로 해코지하진 않을 것 같은데..!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saveu 직장 내 디자인팀 ***지 2명 영업팀 1명이예요..직원도 안뽑아주는데 퇴사한다고 하면 계속 기다려달라고만 할 것 같네요.....

saveu

· 8년 전

2주말미주고 나간다하세요! 2주면 매너는 다 지킨 것 같은데!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saveu 그래야겠지요? 말과 결심은 쉽지만 보이기는 어렵네요 ㅜ ㅜ9월 1일이 첫출근이였는데 그날관두려합니다 너무 힘들지만 퇴직금이... 마음같아서는 오늘부터 못다니겠다하고싶지만 돈이 문제네요 ㅜ ㅜ

saveu

· 8년 전

아이고 ㅠㅠ그쵸 받을건 받아야죠 혹시나 하루 막 한주 때문에 못받지마시고 잘 알아보시고..!

helloooooo

· 8년 전

에효. 건강 망치고 퇴사하는게 제일 속상한데ㅠ 돈 벌어놓은거 병원비로 다 날리잖아요. 그럴땐 진짜 내가 뭘 위해 그렇게 건강 망쳐가며 일했었는지 허탈해지더라구요. 회사 인력 없는건 거기 사정이지. 무조건 님 건강만 생각하세요. 한번 기다려주면 어 얘 기다려주네? 좀 더 잡아둬야지. 하면서 질질 끌 수도 있어요. 냉정하게 날짜 정해서 그 날까지만 하고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그리고 이직때 퇴사사유를 어떻게 얘기할지도 미리 생각해두시면 좋아요. 동종업계로 갈거면 건강 얘기 말고 다른걸로 핑계대는게 좋을지도. 전직장으로 연락해서 평판이랑 퇴사사유 물어볼 수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