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올해 11월에 수능을 볼 고3입니다. 제가 미술을 해서 학원에서 시험을 보았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나름 구도도 열심히 잡고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는 좋지않아서 속상했어요
저는 친한친구가 한명있는데요 그친구도 저와 미술을 같이합니다 물론 그친구도 시험을 봤구요 근데 선생님께서 그 친구그림을 보시고는 넌 대학 합격하겠다 하고 좀만 더하면 그냥 붙겠네 이러셨어요 제 그림을 평가하실때는 장점은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냥 확연히 비교가되는거에요.
학원다니는 모든학생들이 평가를 듣는 상황이라서 좀 부끄럽기도 하고
순간 너무 속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친구는 고2때까지는 놀다가 고3되서 좀 열심히하는 친구였거든요 그친구가 놀때 저는 학원에 하루라도 더와서 그림을 그렸고 시험기간때는 새벽까지 공부하면서 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6월 모평도 얼마남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평가를 받으니까 괜히 의기소침해져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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