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하는 고3학생입니다.레슨하면서 틀려도 괜찮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실용음악하는 고3학생입니다.레슨하면서 틀려도 괜찮아 소리내봐.더 과감해야할 필요가 있어.아무도 뭐라 할 사람 없으니까 소리내봐.하는데 요즘 저도 노력하고 있습니다.근데 학교나 학원에서 보니까 보컬하는 친구들은 다 흥많고 자신감있고 그러는데 저는 너무 남 눈치보고 틀리는 걸 두려워하고 자신감이 없는거 같아서요..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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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가 달렸어요.

lael

· 8년 전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마세요. 남은 남이고 나는 나잖아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예요. 최선을 다하다 보면 실력이 늘고, 실력이 늘면 자신감이 생기는 거죠. 쓰니님이 당당해지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응원할게요!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lael 감사합니다!

dalvong

· 8년 전

실용음악 전공생입니다. 남들 앞에서 보여야 할 일이 많은 음악하는 사람이다보니 주변이 더 신경쓰일거에요. 레슨할 때 선생님 앞에서도 부끄럽고 쑥스러워 진다는 걸 다들 이해해주지도 못하고 틀려도 뭐라고 할 것도 아닌데 눈치본다고 하시죠. 저도 항상 그래서 혼이 나기도 했어요. 저랑 같이 조금 더 노력해보면 어떨까요? 저는 그래서 혼자 더 연습하고 완벽하게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줬어요. 틀리는게 무서우니까 정확하게 맞을 수 있도록 노력했고 그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게 하려고 더 했어요. 솔직히 아직도 많이 무섭고 두려워요. 그렇지만 전보다 조금 더 실력이 늘어있는 제가 있었고 조금씩 저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생기기도 했어요. 우리 같이 조금만 더 용기내봐요! 그리고 나중에 꼭 필드에서 만나는거에요!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dalvong ㅠㅠㅠㅠ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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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